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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살다 보면 인간관계가 협소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인생 헛 산 것도 아니다.

정말 좋은 인연은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다.

열심히 살면 나를 알아주는, 나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친구 한둘은 반드시 생긴다.

백아와 종자기 같은 천하가 알아주는 친구 사이는 아니더라도 서로 걱정해 주고 잘 되기를 바라고 질투하지 않는 친구면 족하다.

그런 친구만 있어도 인생은 충분히 살아갈 만하다.

 

비오는 어느날 한밤중에 '띵동~!'하고 문자 한 통이 들어왔다.

여고 시절 친구다.

"친구야~!, 내리는 빗방울 수만큼 행복해라"라는 내용이다.

빗방울 같은 행복이 후드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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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출판사 걷는 나무...김선경 지음

비가 온다길래~!...세상사람 모두다...내리는 빗방울 수만큼 행복하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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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박씨아저씨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in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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