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8일 화요일 김천 직지사에서, 가족들과 놀러갔을 때, 친구와이프가 김천 방문기념으로다, 한권 선물로 받은 기억이 있네요~!
여러 좋은 말씀이 있습니다만, 8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다시 펼쳐보니, 다음의 문구에 밑줄이 그어져 있네요~!
19페이지...참 삶을 위하여..
16번째 말씀이네요~
마음 마음 마음이여, 알 수 없구나. 너그러울 때에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 없으니. (달마)
달마 스님이 하신 말씀이네요~!
출판사는 민족사란 곳인데. 엮으신 두분 중 한분이 석성우 스님인데, 팔공산 파계사의 주지님으로 계시네요~!
그래서 정감이 더욱 가는 책입니다. 팔공산 산자락 칠곡에 살고 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