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로부터 책을 한권 선물 받았다.

K씨는 평소 책을 많이 사서, 지인들한테 볼 때마다 한권씩 선물하는 습관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무슨 책을 선물했는지 기억을 잘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K씨는 볼 때마다 나에게 많은 책을 선물한 걸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은 이 책은 그로부터 두번째 선물받은 책이다.

 

'혼창통'

혼: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림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그 중의 일부를 소개하자면...

즐기는 사람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나는 만약 어떤 일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더 이상 찾을 수 없다면, 드디어 다른 일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이라고 믿는다.

행복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고, 비참한 기분으로 일터로 나간다면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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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박씨아저씨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in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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