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카테고리 없음 2011. 7.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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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 병사는

적들의 100분의 1, 200분의 1에 불과했다.

나는 배운 게 없어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자신의 안에 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됐다."

 




P 박씨아저씨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in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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